문화예술인 30명, 문재인 지지선언

이재우 2017. 4. 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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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1일 원로 연극인 노경식, 국악인 김덕수 등 국내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2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국장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자유 의지가 위축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다음 정부에서는 지난 정권 하에서 자행된 블랙리스트 파문이 없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한 후 문 전 대표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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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1일 원로 연극인 노경식, 국악인 김덕수 등 국내 문화예술인 30여명이 지지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주=뉴시스】정경재 기자 = 12일 전북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새로운 전북포럼 출범식 및 탄핵촉구 정권교체 결의대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안도현 시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7.02.12. jkj1122@newsis.com

이들은 오는 2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국장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자유 의지가 위축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다음 정부에서는 지난 정권 하에서 자행된 블랙리스트 파문이 없기를 바란다"는 성명을 발표한 후 문 전 대표 지지를 선언할 예정이다.

지지선언에는 연극인 노경식, 국악인 김덕수, 방송작가 김은숙·김은희 외 ▲문학계 황현산·정호승·황지우·공지영·안도현 ▲미술과 서예계 임옥상·황재형·이종구·심정수·김무기·여태명·김희정 ▲출판계 김혜경·한철희·김인호·김한청·류지호·한상수 ▲무용계 문병남·조기숙 ▲만화계 박재동·윤태호·원수연·석정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성명서 발표 후 자리를 옮겨 문 전 대표와 한국문화예술정책의 방향과 개선점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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