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양홍원 "이제 TV 말고 밖에서 봐요" 우승 소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이 소감을 전했다. 

지난 31일 양홍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net '고등래퍼' 방송 직후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티비 말고 밖에서 봐요"라며 우승 소감을 남겼다. 

이날 '고등래퍼'에서는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매치가 그려졌다. 이날 양홍원은 양홍원은 방황했었던 지난 과거들로 인해 힘들었었던 마음을 고백했다. 양홍원은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다"고 밝힌 뒤 진지하게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욕심을 보이며 'better man'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양홍원은 노래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을 담아 관객들에게 전달했고, 이를 지켜본 타이거JK는 "크게될 것 같다"는 평을 남겼다. 그리고 이날 우승자는 양홍원으로 결정됐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양홍원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