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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내음 가득' 벚꽃 향연 진해군항제 개막

'봄 내음 가득' 벚꽃 향연 진해군항제 개막
입력 2017-04-01 07:13 | 수정 2017-04-0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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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4월의 첫날입니다.

    봄 내음이 가득한 곳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 앵커 ▶

    전국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오늘부터 열리는데요.

    현장 한번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상훈 기자, 소식 전해 주시죠.

    ◀ 기자 ▶

    흐린 날씨지만 이곳 진해는 화려한 벚꽃들로 가득합니다.

    이곳 진해는 이 벚꽃들이 질 때까지 열흘 동안 화려한 벚꽃 잔치를 벌이는데요,

    대표적인 벚꽃명소인 이곳 진해에는 경화역 그리고 여자천을 비롯해서 중원 로터리 등 시가지에는 36만 그루의 벚나무가 화려하게 꽃을 피웠습니다.

    ◀ 리포트 ▶

    올해로 55회째인 군항제, 볼거리만큼이나 즐길 거리도 풍성합니다.

    이충무공 호국정신 계승 행사와 군악의장 페스티벌, 해상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집니다.

    특히, 밤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시가지엔 화려한 조명도 설치했는데, 열흘 동안 열리는 여좌천 별빛축제는 그래서 가볼 만합니다.

    평소에 들어갈 수 없는 해군교육사령부와 기지사령부, 해군사관학교도 일반에 공개합니다.

    벚꽃은 다음 주 중반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이는데, 주말에는 벚꽃 축제장을 오가는 무료셔틀버스가 밤 10시까지 운행됩니다.

    지금까지 경남 진해에서 MBC뉴스 이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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