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진해군항제 LTE 데이터 사용량 최대 36% 늘듯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3-31 15:23 수정 2017-03-31 15:29
▲ 서울 여의도 벚꽃 축제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전국 최대의 벚꽃 축제인 ‘제55회 진해군항제’가 오늘(31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4월 10일까지 열흘간 중원로터리를 비롯한 창원시 진해구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인 여의도 벚꽃 축제는 내일(4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벚꽃축제에서는 왕벚나무 1866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등 13종 8만7859주의 봄꽃이 만개한 장관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진해 군항제 및 여의도 벚꽃 축제 등 봄맞이 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에 트래픽이 몰리며 LTE 데이터 사용량이 최대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진해 군항제
SK텔레콤은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인근에는 이동기지국 1대, LTE 기지국 28식, 와이파이 8식 증설을, 봄꽃 축제가 열리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에는 이동기지국 1대, LTE 기지국 7식, 와이파이 34식 증설을 완료했다.서울시는 여의도 벚꽃 축제 기간 중 주말을 대비해 31일, 4월1일, 4월7일, 4월8일 밤 여의도 일대를 경유하는 버스 28개 노선을 연장 운행한다. 국회의사당역을 경유하는 서울 지하철 9호선의 경우 축제기간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일과 9일 오후 1~8시에 하루 72회씩 증회 운행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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