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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종영, 마지막까지 사이다…박영규, 최순실 패러디 “깨알 재미”
기사입력 2017.03.31 11:56:06
‘김과장’ 최순실 패러디 “깨알 재미”
지난 30일 방송된 ‘김과장’ 최종회에서 박현도(박영규 분)는 외국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김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준호 분)은 공항에서 그를 잡았다.
이후 살인교사 및 횡령 혐의로 검거된 박현도 회장은 끌려가는 도중 취재진 앞에서 “여기는 민주주의 검찰이 아닙니다. 자백을 강요하고 있다”고 외쳤다. 이를 보던 청소아주머니가 “염병하네”라고 말했다. 이는 국정농단 사건의 최순실을 패러디 한 것으로 ‘김과장’은 종영순간까지도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이후 박현도는 자신의 죄를 모두 부인했다. 심지어 조민영(서정연 분)이 독단적으로 저지른 일이라고 진술하기까지 했다.
박현도는 구속된 상황 속에서도 비자금을 지키고, 자신의 형량을 줄이려고 애썼다. 그래서 자신의 아들 박명석(동하 분)에게 권한을 모두 넘겼지만, 박명석은 비자금을 TQ그룹으로 돌려보냈다. 이로 인해 박현도는 징역 22년을 선고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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