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정재, 최동훈 감독 '절청풍운' 주인공 합류 "세번째 호흡"

조지영 2017. 3. 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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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충무로 흥행킹' 최동훈 감독의 범죄 액션 영화 '절청풍운'(한국 가제 '도청', 케이퍼필름 제작)의 주인공을 맡는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정재가 '도둑들'(12) '암살'(15)에 이어 '절청풍운'을 리메이크한 '도청'으로 최동훈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도둑들' '암살'에 이어 '도청'으로 이정재, 최동훈 감독의 세 번째 1000만 영화가 탄생할지 영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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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재가 '충무로 흥행킹' 최동훈 감독의 범죄 액션 영화 '절청풍운'(한국 가제 '도청', 케이퍼필름 제작)의 주인공을 맡는다.

복수의 영화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조선을 통해 "이정재가 '도둑들'(12) '암살'(15)에 이어 '절청풍운'을 리메이크한 '도청'으로 최동훈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최동훈 감독은 자신과 인연을 맺은 배우들과 차기작을 함께하며 의리를 다지기로 충무로에서 유명한 데 이번 신작 역시 이정재를 주인공으로 선택해 다시 한번 1000만 신화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청'은 이정재를 기점으로 화려한 캐스팅진을 꾸려 올여름 첫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고 귀띔했다.

'절청풍운'은 경찰이 주가 조작이 의심되는 기업 경영진을 도청하다가 벌어지는 일을 그린 홍콩 영화. '무간도' 시리즈로 홍콩 영화사 획을 그은 맥조휘 감독의 작품 '절청풍운'은 2009년을 시작으로 2011년, 2014년까지 총 세 편의 시리즈로 만들어졌다.

최동훈 감독은 애초 '절청풍운'의 판권을 사 제작 목적으로 각색에 돌입했지만 작품의 매력에 끌려 연출까지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 최동훈 감독의 각색을 통해 원작과 80% 이상 다른 분위기로 만들어질 '도청'에 이정재가 중심을 잡게 된 것. '도둑들' '암살'에 이어 '도청'으로 이정재, 최동훈 감독의 세 번째 1000만 영화가 탄생할지 영화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도청'은 오는 8월 크랭크 인,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이며 CJ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을 맡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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