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영입 조준' 맨유, 1,184억 원 지출 감수

한재현 2017. 3. 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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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26) 영입을 위해 거액 지출을 마다하지 않으려 한다.

영국 매체 '더 텔레그래프'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그에게 걸려 있는 8,500만 파운드(약 1,184억 원) 릴리즈 조항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가 만약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리즈만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폴 포그바에 이어 거대한 손으로 주목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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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26) 영입을 위해 거액 지출을 마다하지 않으려 한다.

영국 매체 ‘더 텔레그래프’는 지난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맨유가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그에게 걸려 있는 8,500만 파운드(약 1,184억 원) 릴리즈 조항도 감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의 그리즈만 사랑은 하루 이틀이 아니다. 올 시즌 내내 그리즈만의 맨유 이적설은 끊이지 않았다.

맨유로서 그리즈만 영입으로 득점과 공격전개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옵션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에게 의존된 득점 루트를 분산하고, 공격에서 날카로움을 보이려면 그리즈만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맨유가 만약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리즈만의 영입에 성공한다면, 폴 포그바에 이어 거대한 손으로 주목 받을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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