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정근 아나운서, MBC 퇴사 후 아내 이지애 소속사와 전속계약

김연지 입력 2017. 3. 31. 07:59 수정 2017. 3. 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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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김정근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하고 아내 이지애가 속한 소속사와 전속계약했다.

김정근 아나운서가 3월 MBC를 퇴사하고 최근 아내인 방송인 이지애가 속해있는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이지애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소속사와 얘기가 오갔고, 최근 극적으로 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관계자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3월 퇴사설이 나왔을 때 사표를 낸 게 맞다. 이후 많은 고민 끝에 소속사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좋은 방향으로 얘기를 했고 최근 함께 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디모스트 엔터테인먼트엔 이지애 뿐만 아니라 김일중 전 SBS 아나운서, 최희, 공서영, 이상민, 서유리, 레인보우 지숙, 김효진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방송인들이 대거 속해있다. 김정근도 이들과 더불어 더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김정근의 특장점을 살려 스포츠,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 관계자는 "김정근은 기존에 프리랜서 선언한 남자 아나운서와 다른 컬러를 가졌다. 예능에 교양을 접목시킨 '쇼양'이나 교양,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2010년 방송인 이지애와 결혼했다. 결혼 6년 만인 지난 1월 득녀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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