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마블 '어벤져스' 감독, DC '배트걸' 각본·연출 확정

2017. 3. 31.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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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 시리즈의 흥행감독 조스 웨던이 DC 히어로무비 ‘배트걸’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고 3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배트걸은 가장 인기 있는 슈퍼히어로 중 한명이다. 그러나 한번도 영화로 제작된 적이 없다. 1967년 DC 코믹스에 처음 등장했다. 이름은 바바라 고든. 제임스 고든 국장의 딸이다.

‘배트걸’은 ‘원더우먼’에 이어 DC 확장 유니버스의 두 번째 여성 히어로 무비다.

워너브러더스는 ‘맨 오브 스틸’을 시작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만들었다. 앞으로 ‘원더우먼’ ‘저스티스 리그’를 비롯해 ‘수어사이드 스쿼드2’, ‘고담시티 사이렌’, 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 ‘플래시’ ‘사이보그’ ‘블랙아담’ ‘샤잠’ 등을 준비하고 있다.

조스 웨던 감독은 ‘어벤져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2년 ‘어벤져스’는 15억 2,000만 달러, 2015년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4억 1,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그는 지난해 1월 “마블영화와는 끝났다”라고 밝혔다.

조스 웨던 감독은 마블의 경험을 바탕으로 DC 확장 유니버스에 기여를 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 = DC 코믹스, AFP/BB NEW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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