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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하니 "철인3종선수 허민호가 나 책임지기로"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2017-03-31 00:30 송고 | 2017-03-31 00:32 최종수정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News1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News1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걸그룹 EXID 하니가 철인3종 경기 허민호 선수를 짝사랑했던 과거를 밝혔다.

하니는 3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초등학교때 어머니가 철인 3종 경기를 시켰다"고 말했다. 이유는 "반항을 할 까봐 기운을 일부러 빼려고 하신 것"이라고.
이어 하니는 "그때 같이 운동한 오빠를 짝사랑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당시 그 오빠가 축구를 하다가 공을 찼는데, 그때 내가 맞았다"며 "눈 근처에 흉터가 생겼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오빠가 '여자로서 치명적인 상처일 수 있으니, 혹시 결혼 못하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했다. 그 말에 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니는 그 오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 오빠가 허민호 선수다. 우리나라 철인 3종 경기 메달리스트다"면서 "지금도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혜리 유라 하니 세정 소미는 자신의 열애사에 대해 거침없이 말해 시선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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