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인생술집' 박병은 '삼시세끼' 게스트로 추천합니다

조연을 인턴기자 / 입력 : 2017.03.3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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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병은이 '인생술집'을 '삼시세끼'로 만들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영화 '원라인'을 함께 찍은 박병은과 임시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병은은 낚시가 취미라고 했다. 그는 가방에서 직접 낚시해온 해산물을 꺼냈다. 작년에 낚시를 가서 잡아 냉동을 시켜 놓은 주꾸미와 낙지였다.

박병은은 요리도 했다. 그는 주방에서 가져온 주꾸미와 낙지를 끓는 물에 데쳤다. 그는 MC들과 임시완에게 직접 만든 안주를 대접했다.

해산물뿐만이 아니었다. 박병은은 직접 담근 더덕주도 가져왔다. 그는 "강원도에 가서 채취한 더덕"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흥분했다. 신동엽은 "많이 안 먹으려고 했는데 많이 먹어야지"라고 말하며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끝난 게 아니었다. 그는 낚시한 열기랑 우럭을 꺼냈다. 박병은은 열기와 우럭을 튀겨먹을 수 있느냐고 물었고 제작진은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칼집 살짝 내서 마지막에 소금 한 번 싹 뿌려주시면 된다"며 레시피를 접수했다.

박병은은 수렵과 채취가 주업이고 연기는 짬짬이 한다고 말했다. 그는 "4월에는 두릅 캐러 가거든요. 가을에는 자연산 송이를 캔다"고 말했다.

강원도에는 직접 담근 술을 보관하는 창고도 있다고 했다. 박병은은 영화 '사냥'을 촬영할 때 촬영장과 창고가 가까웠다고 했다. 그는 덕분에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백숙과 돌배주를 대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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