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정유라, 최순실 자금 갖고 있을 것"

윤정미 기자 2017. 3. 3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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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작가가 정유라의 송환에 대해 언급하며 최순실의 유동성 자금이 정유라 쪽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0일 JTBC '썰전'에선 정유라의 송환과 관련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소문에 의하면 최순실이 귀국 전 스위스에 들렀다 오면서 007 가방 2개에 유로로 가득 채워서 주고 갔다고 하더라."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쪽에 확실하게 뒷감당할 수 있는 재정적인 조건은 갖춘 상태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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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썰전'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유시민 작가가 정유라의 송환에 대해 언급하며 최순실의 유동성 자금이 정유라 쪽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0일 JTBC ‘썰전’에선 정유라의 송환과 관련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유라가 스타 변호사를 선임하며 시간을 끄는 상황에 대해 전원책 변호사는 “정유라가 감옥에 있으면서 그렇게 돈을 쓸 수가 있다 하면 그 돈은 다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이에 유시민 작가는 “소문에 의하면 최순실이 귀국 전 스위스에 들렀다 오면서 007 가방 2개에 유로로 가득 채워서 주고 갔다고 하더라.”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쪽에 확실하게 뒷감당할 수 있는 재정적인 조건은 갖춘 상태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galaxy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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