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딸, 분리불안 증세에 폭풍눈물

2017. 3. 30.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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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딸이 분리불안 증세에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승연이 딸을 독립시키기 위해 스스로 하는 법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연은 딸 아람이가 약간의 분리 불안 상태라는 사실을 알고는, 작은 일부터 하나씩 스스로 하게 변화시키고자 했다.

이승연은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지더라. 천천히 키우고 싶은 마음과 빨리 앞서나가게 만들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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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이승연 딸이 분리불안 증세에 눈물을 흘렸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이승연이 딸을 독립시키기 위해 스스로 하는 법을 알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연은 딸 아람이가 약간의 분리 불안 상태라는 사실을 알고는, 작은 일부터 하나씩 스스로 하게 변화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아람이는 엄마와 떨어져서 혼자 뭔가를 해내야 한다는 말에 눈물을 흘리며 불안해 했다.

이승연은 "머릿속에 생각이 많아지더라. 천천히 키우고 싶은 마음과 빨리 앞서나가게 만들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고민하게 된다"고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승연은 "아람이 또래는 경험을 통해 학습을 하는데 아람이는 다르다. 아람이는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시도하는 걸 어려워 했다. 늘 때만 기다리는 것보다 생활 속에서 이런 걸 경험하는게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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