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주머니 리뷰] 이선호, 류효영 지키기 위해 손승우와의 '결혼 선언'
이선호가 손승우와 결혼하기로 했다.
30일(목)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85회에서는 준상(이선호)이 설화(류효영)를 지키기 위해 민희(손승우)와 결혼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석훈(김지한)은 재소자인 친아버지를 만나러 갔다가 가석방된 사실을 알았다. 정도(안내상)는 민규(이용주)와 술을 마시며 “난 자네가 싫네”라고 말했다. 큰딸 두나(홍다나)가 그의 아이를 가졌기 때문.
민규는 “저 정말 달라질 겁니다. 두나가 비겁한 남자는 싫다고 했거든요”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돌아온 정도는 “넌 이제 내 딸 아니다!”라며 두나를 내쫓았다. 이에 두나와 민규가 눈물로 호소했지만, 정도는 매몰차게 돌아섰다. 화난 추자(오영실)가 그에게 따져 묻자, 정도는 민규가 부모·자식 연을 안 끊게 하려면 이 방법뿐이라며 깊은 뜻을 알렸다.
설화는 준상에게 “내가 바라는 건 하나밖에 없어요. 준상 씨가 행복했으면 해요”라며 그에게 상처 준 것에 대해 미안해했다. 준상은 민희가 난설(지수원)과 설화의 관계를 두고 계속 협박하자 난감했다. 결국, 준상이 민희가 원하는 대로 결혼을 선언하는 모습에서 85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황금주머니>는 가짜 부모를 만들었던 주인공이 그들과 진짜 가족이 돼가는 모습을 담은 유쾌한 가족극이다.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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