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컴백을 앞둔 가수 김현중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30일 '채널A'는 '김현중이 지난 26일 새벽 2시 서울 송파구에서 자신의 고급 수입차로 음주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호 대기 중이던 김현중의 차량이 한참이 지나도 움직이지 않자 뒤차 운전자가 경찰에 신고했는데, 출동한 경찰이 운전석을 열어보니 김현중이 곯아떨어져 있었다.


당시 김현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5%로, 김현중은 출동한 경찰에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맥주 두 캔을 마셨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폭행과 친자확인 문제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 지루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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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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