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측 "17일 발라드풍 신곡 발표, 콘서트 연습중"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김완선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앨범을 내고 콘서트도 개최한다.

김완선 측 관계자는 30일 엑스포츠뉴스에 "김완선이 오는 4월15일 콘서트 무대에서 신곡 'It's You'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어 정식 음반은 17일 발매된다. 신곡 발표 후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신곡 '이츠유'는 발라드 풍의 곡이다. 그간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로 주목받으며 '섹시디바'로 불렸던 김완선은 신곡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김완선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오는 15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 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았던 김완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이를 기념하고 자축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재 김완선이 출연 중인 SBS '불타는 청춘' 메버들 역시 콘서트 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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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