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천우희 "'곡성' 이어 또..자꾸 영적인 존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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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영혼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천우희는 '곡성'에 이어 영혼을 연기한 것에 대해 "자꾸 영적인 존재를 연기하게 된다. 현실에 닿아있으면서도 닿아있지 않은 캐릭터를 맡게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천우희는 "'어느날'의 미소의 여리여리한 모습이 낯간지러웠다. 기존 판타지 속 여주인공의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 나답기를 바랐다. 조금 더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연기했다"고 주안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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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천우희가 영혼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어느날'(이윤기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이윤기 감독과 배우 김남길, 천우희가 참석했다.
천우희는 '곡성'에 이어 영혼을 연기한 것에 대해 "자꾸 영적인 존재를 연기하게 된다. 현실에 닿아있으면서도 닿아있지 않은 캐릭터를 맡게 된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천우희는 "'어느날'의 미소의 여리여리한 모습이 낯간지러웠다. 기존 판타지 속 여주인공의 이미지를 깨고 싶었다. 나답기를 바랐다. 조금 더 발랄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연기했다"고 주안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어느날'은 4월 5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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