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치인트' 부담? 유인나, 대본갖고 집 오라더라"(인터뷰)

조연경 2017. 3. 30. 13: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조연경]
산다라 박이 연기 공부와 연습을 위해 선배들의 도움을 빌릴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원스텝(전재홍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산다라 박은 20일 서울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연기 연습은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에 "원래 지난해까지는 소속사 YG의 연기 클래스를 통해 수업을 받았다"고 말했다.

산다라 박은 "K플러스의 어린 모델들, 신인 배우들과 함께 연기 레슨을 받았다. 그런데 영화 촬영을 시작해야 하고 후배들이 엄청 많이 생기고 들어오다 보니까 선생님이 '넌 이제 촬영 할거니까 나오지 마'라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앞으로는 선배님들을 많이 찾아 뵐 생각이다. 사실 난 현장과 실전에 강한 타입이다. 무대에 설 때도 리허설 때 뭘 많이 보여주는 것은 쑥스러웠다. 본방 때는 다 했다"며 "현장에서 체득하는 것이 가장 큰 공부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이전에 강혜정 선배도 찾아간 적이 있고 임예진 선배님께도 연기 조언을 들었는데 이번에 차기작으로 결정한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을 앞두고는 (유)인나 언니를 찾아가 볼까 한다. 언니에게 말했더니 대본 갖고 집으로 오라고 했다"며 미소 지었다.

조연경 기자 사진=김진경 기자

[이슈IS] 스윙스 논란 후…고 최진실 딸 최준희 “세상이 참 싫다”

“성평등 위해” 비키니 서빙 시킨 女사장

'웃는 게 설리? 경수진?' 요새 SNS서 핫한 미성년자 모델

'무도' 측, 자유한국당 공정성 침해 주장에..

봉사자 까지 등장..‘구급차 성매매’ 성행하는 이유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