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주연, MBC 드라마 주인공 "은정과 쌍둥이役"

김진석 입력 2017. 3. 30. 12:54 수정 2017. 3. 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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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이주연이 일일극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30일 일간스포츠에 "이주연이 MBC 새 저녁일일극 '별별 며느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주연은 극중 쌍둥이 언니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패션회사 홍보팀장 황금별을 연기한다. 금지옥엽 자란 여왕벌로 예의나 겸손 따위 없이 그걸 십분 이용하며 살아왔다. 자신만만하고 세련되고 정치적이지만 잔머리를 너무 굴리다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는 허당 여우. 대외적으로는 현명하고 능력 있고 아름답고 사랑스런 커리어우먼이지만 대내적으로는 이기적이고 계산적이고 뻔뻔하고 게으르며 지저분한 안하무인 마마걸이다. 쌍둥이 동생인 황은별은 티아라 은정이 연기한다.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이주연인 '웃어라 동해야' '전우치' '개과천선' '불멸의 여신'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더 킹'에서 차미련으로 임팩트있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별별 며느리'는 앙숙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가 되면서 두 시댁의 화해를 이뤄가는 이야기다. 평생 차별과 불평등 속에서 아웅다웅 해온 자매가 웬수 집안의 며느리로 입성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자매·동서·모녀·집안간의 갈등을 밝고 긍정적으로 그려내고 자매의 소통과 두 시댁의 화해기를 통해 용서와 화해, 소통에 대한 그린다.

현재 방송 중인 '황금주머니'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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