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한국 U-19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조 1위로 8강행

이재상 기자 2017. 3. 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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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19세 이하 배구대표팀이 아시아유스선수권대회에서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원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9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유스남자(U-19) 배구선수권 B조 2차전에서 이란을 3-0(25-19 25-21 25-21)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오는 8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2017 세계유스남자(U-19)선수권 출전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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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하 남자 배구대표팀의 임동혁. /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남자 19세 이하 배구대표팀이 아시아유스선수권대회에서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박원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9일(현지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유스남자(U-19) 배구선수권 B조 2차전에서 이란을 3-0(25-19 25-21 25-21)으로 제압했다.

방글라데시, 이란을 연파한 한국은 2연승으로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한국은 성인 대표팀에도 발탁됐던 유망주 임동혁(제천산업고)의 활약이 빛났다. 임동혁은 혼자 18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임성진(제천산업고)도 9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한국은 다음달 1일 D조 2위 대만과 8강 첫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오는 8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2017 세계유스남자(U-19)선수권 출전권을 얻는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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