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7.4%로 급등'..文 35.2%, 안희정 12.0%, 李 9.5%, 洪 7.7%

서송희 기자 2017. 3. 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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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5.2%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17.4%로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의 의뢰로 27~29일 실시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지지율 0.8%P 오르면서 35.2%로 1위를 달성했다.

문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17.4%로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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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안철수 지지율 약 5% 급등·안희정↓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 = 3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5.2%로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17.4%로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의 의뢰로 27~29일 실시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지지율 0.8%P 오르면서 35.2%로 1위를 달성했다.

문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가 17.4%로 2위로 올라섰다. 안 전 상임공동대표의 지지율이 이전보다 4.8%P 급등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5.1%P 떨어진 12.5%, 이재명 성남시장은 0.7%P하락한 9.5%로 각각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는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1..8%P 떨어진 7.7%를 기록했고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0.3%P 증가한 5.3%를 기록하며 두 후보의 격차가 좁혀졌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0.5%P 상승한 3.4%,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은 0.4%P 오른 2.6%, 손학규 전 의원이 2.4%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부분에서는 민주당이 이전보다 지지율이 떨어졌지만 47.3%로 여전히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민의당이 15.5%, 자유한국당이 12.5% 순으로 드러났다.

4위는 6.2%를 얻은 정의당이었으며 바른정당은 4.2%로 뒤를 이었다.

이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525명을 대상으로 무선(90%)·유선(10%) 임의걸기(RDD) 전화면접·자동응답 혼용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ong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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