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역 출입구로 차량 돌진..행인 3명 날벼락

박지혜 2017. 3. 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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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9시께 인천시 부평구에서 쏘나다 승용차 1대가 동암역 출입구 계단으로 돌진했다.

이날 운전자 A(63)씨는 앞서 있던 트럭을 들이받고 동암역 출입구 앞 도로변에 차를 세웠고, 행인들이 차 밖으로 나오라고 요구했으나 다시 차의 시동을 걸고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승용차는 조수석 문이 열린 상태로 동암역 출입구 계단으로 돌진했고, 행인 3명이 차에 받히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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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29일 오후 9시께 인천시 부평구에서 쏘나다 승용차 1대가 동암역 출입구 계단으로 돌진했다.

이날 운전자 A(63)씨는 앞서 있던 트럭을 들이받고 동암역 출입구 앞 도로변에 차를 세웠고, 행인들이 차 밖으로 나오라고 요구했으나 다시 차의 시동을 걸고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독자제공/연합뉴스)
A씨의 승용차는 조수석 문이 열린 상태로 동암역 출입구 계단으로 돌진했고, 행인 3명이 차에 받히면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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