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암역 계단 음주차량 돌진..3명 부상

이슈팀 이재은 기자 2017. 3. 3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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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동암역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차량을 들이받은 뒤 행인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쯤 인천 부평구 동암역 남광장에서 A(63)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량이 역 앞 도로에서 먼저 다른 차량을 받은 뒤 역 출구를 향해 재차 돌진해 행인 3명이 크게 다쳤다.

사고 당시 술을 마신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할 정도로 술을 마셨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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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이재은 기자]

지난 29일 밤 9시쯤 60대 운전자 진 모씨가 음주한 채 승용차에 탑승, 인천 부평구 동암역 출입구로 돌진해 행인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뉴스1

인천 부평구 동암역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던 60대 남성이 차량을 들이받은 뒤 행인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쯤 인천 부평구 동암역 남광장에서 A(63)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량이 역 앞 도로에서 먼저 다른 차량을 받은 뒤 역 출구를 향해 재차 돌진해 행인 3명이 크게 다쳤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술을 마신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면허정지에 해당할 정도로 술을 마셨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슈팀 이재은 기자 jennylee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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