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간 암탉에 도전하는 예술가

유승민 리포터 입력 2017. 3. 30. 07:40 수정 2017. 3. 3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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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특수 제작된 12톤짜리 바위의 틈 안에서 8일을 보내 주목받았던 프랑스의 한 예술가가 또 다른 도전에 들어갔습니다.

파리의 한 전시장에 설치된 유리 상자 안에 들어가 달걀들을 부화할 때까지 품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건데요.

하루 24시간 가운데 오직 30분의 휴식 시간을 빼고는 알을 품는데만 집중하며 생강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이불까지 뒤집어쓴 채로 체온을 높여 부화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유승민 리포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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