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자체발광' 고아성, 해고 위기의 오피스 벗어나자 로코여주

뉴스엔 입력 2017. 3. 3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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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이 또 한 번 해고 위기를 맞아 오피스를 벗어나며 현실적 오피스 드라마가 로맨틱 코미디로 장르가 바뀌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5회(극본 정회현/연출 정지인 박상훈)에서 은호원(고아성 분)은 서우진(하석진 분)에게 해고당하고, 서우진의 가사도우미가 됐다.

서우진은 도기택 은호원 장강호(이호원 분)가 모두 낙하산이라 여겼고 세 사람을 채용한 박상만(권해효 분)에게 분노 3개월 후 정직원 채용 기회를 없애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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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이 또 한 번 해고 위기를 맞아 오피스를 벗어나며 현실적 오피스 드라마가 로맨틱 코미디로 장르가 바뀌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5회(극본 정회현/연출 정지인 박상훈)에서 은호원(고아성 분)은 서우진(하석진 분)에게 해고당하고, 서우진의 가사도우미가 됐다.

서우진은 도기택(이동휘 분)이 면접도 안 보고 계약직 사원이 된 사실을 알고, 계약직 입사에 이의를 제기했다. 서우진은 도기택 은호원 장강호(이호원 분)가 모두 낙하산이라 여겼고 세 사람을 채용한 박상만(권해효 분)에게 분노 3개월 후 정직원 채용 기회를 없애려 했다.

이에 은호원 장강호 도기택이 기회를 달라고 매달렸고, 서우진은 사은품 쿠션 제작을 맡을 새로운 업체인 모던양품과 계약해오라고 입사시험 과제를 냈다. 과거 하우라인에게 쓰디쓴 굴욕을 당했던 모던양품 사장은 세 사람을 문전박대했고, 은호원의 김밥과 장강호의 양주와 도기택의 노동도 사장의 마음을 돌리지 못했다.

그렇게 은장도 세 사람이 위기에 놓인 상황이 은호원이 모던양품 사장의 간경화를 눈치 채며 급변했다. 은호원은 과거 부친의 병 때문에 비슷한 증세를 보이는 모던양품 사장의 간경화를 눈치챘고, 덕분에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사장은 은호원을 생명의 은인으로 여기며 계약을 해줬다.

허나 한 고비를 넘기자 또 위기가 닥쳤다. 하지나(한선화 분)는 인터넷 쇼핑에 눈이 팔려 은호원이 작성한 주문서에 서명하며 실수를 저질렀고, 발주물량 문제가 생기자 전연인 도기택이 하지나의 잘못을 대신 뒤집어쓰려 했다. 두 사람의 과거 연인관계를 알고 있는 은호원은 도기택에게 “내가 작성한 주문서다”며 나섰고, 서우진은 은호원을 해고했다.

앞서 서우진은 은호원에게 “한 번만 더 실수하면 아웃이다”며 약속을 받아냈고, 은호원이 그 약속을 잊고 있던 탓. 은호원은 순순히 회사를 나갔고, 함께 사는 친구 이효리(김유미 분)의 도움으로 시급이 센 아르바이트를 얻었다. 은호원은 도우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고, 그 집이 하필 서우진의 집이었다.

은호원은 서우진이 작성해 둔 ‘도우미 아주머니 금지 사항’을 읽으며 서우진을 떠올리고도 의심 없이 일을 하고 된장찌개까지 서비스로 끓여뒀고, 된장찌개가 마음에 든 서우진은 계속해서 은호원을 보내 달라는 주문과 함께 감사의 표시로 추가 비용을 지불했다. 은호원은 돈 봉투와 메모를 보고 “좋은 사람이다”며 감격했다.

그날 은호원이 죽어가던 화분들까지 정리 해두자 서우진은 “센스가 있다. 우리 직원들이 이 아주머니만큼만 일을 했으면 좋겠다”며 점점 더 호감을 품었다. 그러던 중 은호원은 블라인드를 장식한 서우진의 사진을 보고 그 집이 서우진의 집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서우진의 갑작스런 귀가에 옷장에 숨었다가 서우진과 재회했다.

인턴 은호원의 고군분투 직장생활은 현실적이었지만 오피스를 벗어난 은호원이 엄청난 우연으로 서우진의 가사도우미가 돼 능력을 인정받고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을 품는 모습은 로맨틱 코미디의 전형적인 전개를 따랐다. 서우진과 은호원이 오피스를 떠나 로맨스를 예고했다. (사진=MBC ‘자체발광 오피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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