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이틀 연속 홈런포로 메이저리그 진입 가능성이 키웠다.
박병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4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보스턴에 5-3으로 이겨 시범경기 16승13패가 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