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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리뷰] 박중훈, “서장훈은 모든 게 크다!” 깜짝 발언

기사입력2017-03-3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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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이 서장훈을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렸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520회에서는 레전드급 라디오스타들과 함께하는 ‘귀 호강 토크’가 펼쳐졌다.

먼저 박중훈은 “서장훈을 처음 본 곳이 목욕탕에서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키가 커서 눈에 띄었는데, 모든 게 크더라”라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서장훈은 당황하며 “과도한 상상을 할까 봐 걱정된다.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라며 버벅거렸다. 이에 박중훈이 “마음도 크다”라며 덧붙였다.


서장훈은 “<사남일녀> 때 박중훈 형이 게스트로 왔는데, 4박 5일간 먹고 자면서 친해졌다”라고 전했다. 이때 김구라가 “내가 공황장애 걸린 원인의 일부가 박중훈 형 때문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일 뒤풀이를 해서 잠을 못 잤다는 것. 또한, 박중훈은 영화 <라디오스타>를 추억하며 ‘비와 당신’을 불러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가 빛나는 밤에” 특집에는 국민 배우 박중훈, 서셀럽 서장훈, 예능 치트키 김흥국, 음악작가 배순탁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한편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고품격 토크쇼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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