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성명] 바르사, "메시 징계, FIFA의 불공정한 결정"

윤경식 기자 2017. 3. 2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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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가 내린 리오넬 메시의 출장 정지 징계에 불만을 표했다.

FIFA 징계위원회는 논의 끝에 메시에게 4경기 출장 정지와 1만 프랑(약 1,000만 원)의 벌금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29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FIFA의 징계에 대해 놀라움과 분함을 표한다"라며 "메시에게 부과된 4경기 출장 정지는 전혀 공평치 못하다"라고 해 메시의 징계에 대한 부당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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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FC바르셀로나가 국제축구연맹(FIFA)가 내린 리오넬 메시의 출장 정지 징계에 불만을 표했다.

메시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칠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3차전에 출전해 페널티킥 골을 성공시켜 팀을 1-0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경기 종료 후 메시의 행동이 문제가 됐다. 판정에 불만을 가진 메시가 부심과 악수를 하지 않은 채 모욕적인 말을 건넨 것이다.

당시 주심을 맡았던 산드로 리치는 경기보고서에 메시의 행동을 기재했고, 징계위원회에서 메시의 징계여부를 논의했다.

FIFA 징계위원회는 논의 끝에 메시에게 4경기 출장 정지와 1만 프랑(약 1,000만 원)의 벌금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메시의 소속팀 바르셀로나는 29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FIFA의 징계에 대해 놀라움과 분함을 표한다"라며 "메시에게 부과된 4경기 출장 정지는 전혀 공평치 못하다"라고 해 메시의 징계에 대한 부당함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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