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기위한 두번째 순회 경선이 지금 대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호남에서 압승을 한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세론 굳히기냐 안희정 지사의 안방 뒤집기냐 결과가 주목되는데요.
현장으로 가봅니다. 이동은 기자, 충청경선 투표가 진행중입니까?
[리포트]
네, 저는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4명의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정견발표를 마치고 지금은 대의원 현장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민주당 중원 대첩에서 누가 웃을지는 저녁 7시쯤 결론이 날 예정입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확실한 정권교체로 충청을 살리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압도적인 경선 승리만이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만들 수 있다“며 “호남에 이어 충청에서도 과반을 득표해 대세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불안한 대세론으로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이길 수 없다“며 문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안 지사 측은 오늘 안방인 충청에서 득표율을 끌어올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호남경선에서 20%에 가까운 지지로 막판 대역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아줬다“며 여론조사와 바닥민심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개표 결과는 지난주에 실시한 충청권역 투표소 결과와 ARS 투표, 현장 투표까지 합산해서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
호남에서 압승을 한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세론 굳히기냐 안희정 지사의 안방 뒤집기냐 결과가 주목되는데요.
현장으로 가봅니다. 이동은 기자, 충청경선 투표가 진행중입니까?
[리포트]
네, 저는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 나와 있습니다.
4명의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정견발표를 마치고 지금은 대의원 현장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민주당 중원 대첩에서 누가 웃을지는 저녁 7시쯤 결론이 날 예정입니다.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확실한 정권교체로 충청을 살리겠다고 호소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압도적인 경선 승리만이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만들 수 있다“며 “호남에 이어 충청에서도 과반을 득표해 대세론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불안한 대세론으로는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를 이길 수 없다“며 문 전 대표를 겨냥했습니다.
안 지사 측은 오늘 안방인 충청에서 득표율을 끌어올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호남경선에서 20%에 가까운 지지로 막판 대역전을 위한 디딤돌을 놓아줬다“며 여론조사와 바닥민심은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개표 결과는 지난주에 실시한 충청권역 투표소 결과와 ARS 투표, 현장 투표까지 합산해서 발표합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