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탤런트 이다인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SFW)'에 참석한 가운데 이다인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재조명 받는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서는 달콤한 입맞춤하는 반류(도지한 분)와 수연(이다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독특한 첫 만남을 계기로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나간 반류와 수연은 서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 반류가 남부여로 가는 사절단에 포함됐기 때문.


수연은 먼 길을 떠나는 반류에게 "제가 같이 갈 수 없어서"라며 정표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전했다. 이어 수연은 반류의 뺨에 입 맞췄다.


그러자 반류 역시 망설임 없이 수연에게 다가가 키스했다.


당시 반류와 수연의 러브라인은 주연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의 삼각 로맨스에 이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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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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