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장나라·홍수아 출연 '열혈주부 명탐정' 한 달째 촬영 중단

2017. 3. 2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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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주부 명탐정'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첫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극본 박은영 박희권, 연출 한철수) 촬영이 한 달째 중단된 상태다.

여러 관계자들은 "촬영 일정이 한 번 나온 후 다시 딜레이가 돼, 현재 촬영 대기 중인 상태다. 사전제작 드라마고 아직 방송 편성도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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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홍수아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열혈주부 명탐정’ 촬영이 일시 중단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첫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열혈주부 명탐정’(극본 박은영 박희권, 연출 한철수) 촬영이 한 달째 중단된 상태다.

여러 관계자들은 “촬영 일정이 한 번 나온 후 다시 딜레이가 돼, 현재 촬영 대기 중인 상태다. 사전제작 드라마고 아직 방송 편성도 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열혈주부 명탐정’은 생활고로 탐정 조수가 된 싱글맘 명유진이 자칭 천재탐정과 만나 좌충우돌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릴 드라마다.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용의주도 미스신’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와 영화 ‘용서는 없다’, ‘감기’ 등을 집필한 박희권 작가가 공동으로 극본을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와 ‘귀부인’, ‘9회말 2아웃’ 등을 연출한 한철수 감독이 맡아 사전제작을 마친 후 2017년 한국과 해외에서 동시에 방송 및 온라인 공개될 예정이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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