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스男배구, 아시아선수권 첫 경기서 방글라데시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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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유스남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제11회 아시아유스남자(U19)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3세트에서도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25-11로 승리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29일 이란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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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박원길 감독이 이끄는 한국유스남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방글라데시와의 제11회 아시아유스남자(U19)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1세트 초반 다소 긴장한 듯 1-5로 끌려갔지만, 라이트 임동혁의 활약과 상대 범실로 분위기를 바꿨다.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세터 최익제의 영리한 플레이와 임동혁의 서브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1세트를 25-12로 따냈다.
한국의 기세는 2세트에도 이어졌다. 센터 정태준의 B퀵과 블로킹이 연달아 나왔다. 리베로 박경민과 레프트 이준도 안정적인 리시브로 팀에 힘을 보탰다. 세트 내내 크게 앞서 나간 한국은 임성진의 공격으로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임동혁의 터치아웃 득점으로 2세트를 25-13으로 가져왔다.
승기를 잡은 한국은 3세트에서도 여유 있는 경기를 펼친 끝에 25-11로 승리하며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전을 승리로 장식한 한국은 29일 이란과 조별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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