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많이 안오실거라 생각했는데"..시리아전 다음날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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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시리아전을 마친 다음 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
기성용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전 결과가 좋지 않아 많은 분들이 안오실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사실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분들께 꼭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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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2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국전 결과가 좋지 않아 많은 분들이 안오실거라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사실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분들께 꼭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기성용은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A조 시리아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후배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그는 “지금처럼 플레이하면 그 어떤 지도자가 와도 문제가 생길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주장으로서 후배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말만 했다. 그러나 중국, 시리아전 경기력을 봤을 때는 (좋은 말만 계속할 지)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강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공을 패스하면 관리를 하지도 못하고 다 뺏긴다. 대표팀 수준이 아니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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