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예선 리뷰] 우루과이, 페루 원정서 1-2 역전패..3위

서재원 기자 2017. 3. 2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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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페루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우루과이는 29일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리마에서 열린 페루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4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우루과이는 4-4-2 포메이션에서 수아레스, 카바니가 투톱을 형성했고, 로드리게스, 곤잘레스, 베치노, 산체스가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수적 열세에 몰린 우루과이는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1-2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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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우루과이가 페루 원정에서 역전패를 당했다.

우루과이는 29일 오전 11시 15분(한국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리마에서 열린 페루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예선 14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승점 23점을 유지한 우루과이는 브라질(승점 33), 콜롬비아(승점 24)에 이은 3위를 유지했다.

우루과이는 4-4-2 포메이션에서 수아레스, 카바니가 투톱을 형성했고, 로드리게스, 곤잘레스, 베치노, 산체스가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페루는 게레로가 선봉에 섰다.

선제골은 우루과이가 먼저 넣었다. 전반 30분 수아레스의 패스에 이은 산체스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페루가 바로 반격에 나섰다. 전반 34분 게레로가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들어 페루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17분 플로레스가 득점하며 결과를 뒤집었다. 도움은 게레로가 기록했다.

우루과이에 불운까지 겹쳤다. 후반 31분 우레타가 핸드볼 반칙을 범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 명령을 당했다.

수적 열세에 몰린 우루과이는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1-2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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