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예선 리뷰] '뎀프시 골' 미국, 파나마 원정서 1-1 무승부

서재원 기자 입력 2017. 3. 29. 12:55 수정 2018. 8. 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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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파나마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국은 29일 오전 11시 5분(한국시간) 파나마 에스타디오 로멜 페르난데스 구티에레스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예선 4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4점을 기록한 미국은 4위로 순위를 올렸고, 파나마(승점 5)는 3위를 유지했다.

이어 미국은 아코스타, 파나마는 바르세나스를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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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미국이 파나마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국은 29일 오전 11시 5분(한국시간) 파나마 에스타디오 로멜 페르난데스 구티에레스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예선 4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승점 4점을 기록한 미국은 4위로 순위를 올렸고, 파나마(승점 5)는 3위를 유지했다.

미국은 4-4-2 포메이션에서 뎀프시, 알티도어가 공격을 이끌었고, 나그베, 존스, 풀리시치, 브래들리가 미드필드진에 포진됐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미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9분 풀리시치의 크로스를 뎀프시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파나마의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미국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4분 뒤인 전반 43분 파나마의 가브리엘 고메스가 동점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미국이 먼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4분 나그베를 빼고 베도야를 투입하며 중원에 변화를 가져갔다. 이어 미국은 아코스타, 파나마는 바르세나스를 투입했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성과를 내지 못했다. 후반 막판까지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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