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해설위원 "롯데, 이대호 효과 분명히 있다"

뉴스엔 2017. 3. 29.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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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해설위원이 롯데에 이대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성환 해설위원은 롯데가 이대호를 영입한 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다만 기간이 궁금하다. 단발에 그칠지 유지가 될지가 관건이다. 이대호 혼자만이 롯데를 단번에 강팀으로 만들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이대호를 중심으로 많은 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 롯데가 힘을 내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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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조성환 해설위원이 롯데에 이대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성환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3월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KBS N SPORTS 2017 KBO리그 기자간담회'서 "이대호 선수를 중심으로 롯데 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조성환 해설위원은 롯데가 이대호를 영입한 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본다며 "다만 기간이 궁금하다. 단발에 그칠지 유지가 될지가 관건이다. 이대호 혼자만이 롯데를 단번에 강팀으로 만들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이대호를 중심으로 많은 선수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 롯데가 힘을 내는 시즌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성환 위원은 "이대호 선수에게도 야구장에서나 사생활에서나 이대호라는 이름에 걸맞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해설위원 3년차를 맞은 조성환 해설위원은 "고구마 같은 시대에 사이다 같은 해설을 들려드리려 겨우내 공부를 많이 했다. 우리나라 야구가 미국 쪽을 지향하는 건 맞는 것 같은데 일본 야구의 기본기를 우리나라가 어느 정도 갖추고 있는지, 기본기를 찾아가야 한다는 의미에서 일어 공부를 하고 있다. 일본 야구를 깊게 들어가고 싶어서 준비하고 있다. 멀리 보기 보다는 가까운 곳에서 기본부터 시작하고, 충실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성환 해설위원은 "생각보다 일어가 어려워서 5년 후에나"라고 말끝을 흐리며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왼쪽부터 장성호, 조성환, 이용철, 안치용 해설위원)

뉴스엔 주미희 jmh0208@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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