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장미대선 예비후보, 문재인·안철수·무소속 8명 등 총 17명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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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장미대선 예비후보 등록자가 2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데일리가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제19대 대선에 예비후보 등록한 사람은 모두 17명이다.
바른정당에서는 대선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이, 정의당 역시 일찌감치 대선후보를 확정한 심상정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대선경선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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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예비후보에 장성민 전 의원·남재준 전 국정원장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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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가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제19대 대선에 예비후보 등록한 사람은 모두 17명이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예비후보자의 성명을 클릭하면 기본정보과 전과 및 학력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당 소속 등록 인사는 9명이었고 무소속 등록 인사는 8명이었다. 안희정 충남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은 예비후보 등록시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등록자는 아무도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만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 전 의원,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경선 후보 3명이 모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바른정당에서는 대선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이, 정의당 역시 일찌감치 대선후보를 확정한 심상정 대표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 대선경선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었다.
원외정당에서 대선출사표를 던진 인사들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늘푸른한국당 대선후보인 이재오 공동대표, 민중연합당 대선후보인 김선동 전 의원, 한반도미래연합 대선후보인 김정선 유엔세계재활기구 상임의장 등 3명이었다.
무소속 예비후보는 모두 8명이었다. 국민의당 입당이 좌절된 장성민 전 의원, 남재준 전 국정원장, 옥수수박사로 유명한 김순권 한동대 석좌교수도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밖에 김기천 닥터킴 대표, 김환생 삼우산업개발(주) 대표이사, 권정수 역술인, 김민찬 월드마스터위원회 위원장, 안광희 씨도 대선 예비후도로 각각 등록했다.
한편 차기 대선 후보자 등록신청은 대선 D-24·23일인 4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받는다. 재외투표소 투표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다. 5월 3일부터는 대선 여론조사결과 공표가 금지되고 5월 4일과 5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5월 9일 대선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로 보통 때보다 2시간 더 늘어나는 게 특징이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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