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하다 '눈맞은' 커플 속출, 주상욱-차예련부터 윤현민-백진희까지

뉴스엔 2017. 3. 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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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가 열애, 결혼에 이르는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알렸던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도 지난 27일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종영 이후 같은 해 4월부터 약 1년 넘게 열애를 이어왔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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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차예련
이상우 김소연
윤현민 백진희

[뉴스엔 오수미 인턴기자]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가 열애, 결혼에 이르는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알렸던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이 1년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 3월 29일 오전 주상욱과 차예련은 각각 소속사를 통해 5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3일 바다의 결혼식에서 차예련이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결혼이 가까워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기도 했던 터. 두 사람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8일에는 지난해 9월 공개 연애를 시작한 배우 이상우와 김소연이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같은 날 상견례를 진행한 후 오는 6월 중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강인)에서 애틋한 연인 연기를 펼쳤던 이상우 김소연은 실제로도 사랑을 꽃피웠다.

지난해 2월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연출 백호민 이재진)에서 함께 연기했던 배우 윤현민과 백진희도 지난 27일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이들은 꾸준히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계속 부인해왔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종영 이후 같은 해 4월부터 약 1년 넘게 열애를 이어왔다고 인정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오수미 s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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