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카라 10주년 자축 "뿌듯하고 복잡한 기분"

윤상근 기자 2017. 3. 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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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승연이 자신이 몸담았던 걸그룹 카라의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한승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주년! 축하해요! 고마워, 감사합니다! 열 살이 된 카라 축하하고, 그 날로부터 열 살 더 먹은 규리, 니콜 축하해. 데뷔 10주년도 축하하고! 누구보다 중요한 여러분 카밀리아. 그리고 이름은 조금 바뀌었지만 여전한 fanSy까지. 축하를 나눌 사람이 많다니 참 행복한 하루입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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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한승연 /사진=스타뉴스
한승연 /사진=스타뉴스

배우 한승연이 자신이 몸담았던 걸그룹 카라의 데뷔 10주년을 자축했다.

한승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주년! 축하해요! 고마워, 감사합니다! 열 살이 된 카라 축하하고, 그 날로부터 열 살 더 먹은 규리, 니콜 축하해. 데뷔 10주년도 축하하고! 누구보다 중요한 여러분 카밀리아. 그리고 이름은 조금 바뀌었지만 여전한 fanSy까지. 축하를 나눌 사람이 많다니 참 행복한 하루입니다"라고 밝혔다.

한승연은 "설마 설마 제가 10년 후에도 이렇게 행복할 줄 그때는 정말 생각도 못했었는데, 여러분 그리고 우리 멤버들 덕분이에요. 부족해서 항상 불안하고, 속상하게 했던 저,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크게 아프거나 다치는 사람 없이 지나가게 해주신 하늘에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겸손하고 검소한 마음을 가진 큰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항상 모자람을 잊지 않고 노력하고 어려운 일 앞에 실망해서 주저앉지 않고 주위를 챙기고 마음 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전했다.

한승연은 "뿌듯하고 복잡하고 그런 기분이네요! 글도 횡설수설 왔다 갔다. 여러분도 저랑 같은 마음이겠죠? 와. 사회에 나온 지 10년이라니. 많은 추억들이 머릿속을 지나가네요.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요. 사랑합니다. 언제까지나"라고 글을 맺었다.

앞서 한승연이 속했던 카라는 지난해 1월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약이 종료돼 팀 해체를 맞이했다. 카라는 지난 2007년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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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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