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권순태 이마선방, 운이 아닌 투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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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전 무실점 승리 뒤에는 '베테랑 골키퍼' 권순태의 몸사리지 않는 '슈퍼세이브'가 있었다.
1984년생 권순태는 2006년 이후 K리그 '1강' 전북의 뒷문을 11년간 지킨 베테랑 골키퍼다.
시즌 직전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로 이적해 4경기에서 선발로 활약한 권순태의 경기력과 판단력을 신뢰했다.
28일 슈틸리케호의 명운이 걸린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7차전, 권순태는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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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생 권순태는 2006년 이후 K리그 '1강' 전북의 뒷문을 11년간 지킨 베테랑 골키퍼다. 그러나 김승규, 정성룡, 김진현 등 걸출한 후배들에게 밀려 서른살이 넘도록 태극마크와는 큰 인연이 없었다. 2015년 9월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라오스전(8대0 승)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11월 라오스 원정에서도 5대0 승리를 지켰다. 2016년 11월 캐나다와의 친선전(2대0 승)에 출전한지 4개월만에 골키퍼 장갑을 꼈다.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중국과의 1차전엔 정성룡이 나섰었다. 2~5차전은 모두 김승규가 선발로 나섰다. 슈틸리케 감독은 최종예선의 분수령, 6차전 중국전에 권순태를 선택했다. 시즌 직전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로 이적해 4경기에서 선발로 활약한 권순태의 경기력과 판단력을 신뢰했다. 중국전, 세트피스에서 아쉽게 1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수많은 위기를 막아냈다. 28일 슈틸리케호의 명운이 걸린 시리아와의 최종예선 7차전, 권순태는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무실점 승리를 지켰다. A매치 5경기 중 4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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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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