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홈런' 박병호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

뉴스엔 2017. 3. 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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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터뜨린 소감을 밝혔다.

박병호(31 미네소타 트윈스)는 3월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7회 말 시범경기 5호 홈런을 솔로포로 장식한 박병호는 이 결승 홈런으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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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뉴스엔 주미희 기자]

박병호가 시범경기 5호 홈런을 터뜨린 소감을 밝혔다.

박병호(31 미네소타 트윈스)는 3월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 7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7회 말 시범경기 5호 홈런을 솔로포로 장식한 박병호는 이 결승 홈런으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62로 끌어올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박병호는 이날 이뤄진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타격 메커니즘보다는 타이밍 덕분이다. 타석에서 타이밍이 훌륭했다. 잘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2016시즌 시범경기에서 세 개의 홈런을 때려낸 박병호는 지난해보다 많은 5개 홈런을 기록하고 있다.

미네소타 지역 매체 '파이오니어 프레스'의 마크 베라디노 기자가 공개한 박병호의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박병호는 "처음 시작할 때부터 결과는 신경 쓰고 싶지 않았고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시범경기를 통해서 연습을 했다. 과정이 잘 나오길 바랐을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MLB.com은 이날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에 "박병호는 미네소타의 개막전 지명타자가 돼야 한다. 이를 위해선 40인 로스터에 등록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자료사진=박병호)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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