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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양수경, 악성댓글 충격 '아이들 살해' 위협


입력 2017.03.29 07:46 수정 2017.03.29 07:47        스팟뉴스팀
'불타는 청춘' 가수 양수경이 아이들을 유학 보낸 이유를 전했다. SBS 방송 캡처.

가수 양수경이 '불타는 청춘'에서 아이들을 향한 악성댓글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양수경은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아이들을 향한 입에 담지 못할 악성댓글로 마음고생을 한 사연을 털어놨다.

양수경은 "아이들을 유학을 보내고 싶어 보낸 건 아니다. 아이들을 죽인다는 댓글이 너무 많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양수경이 공개한 악성댓글을 충격적이었다. 양수경은 "지금 악플은 악플도 아니다"며 "'아이들을 죽이겠다' '얼굴에 염산을 뿌리겠다' 등 악플이 달렸다"고 공개했다.

양수경은 "아이들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고 하는데 가슴이 아팠다"며 눈물을 흘렸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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