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에게 패배 안긴 日 콘도 테츠오, "김보성과의 재경기? 언제라도 OK"

전소라 2017. 3. 29. 07: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12월, 김보성은 17전의 베테랑 콘도 테츠오를 맞아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

윤형빈은 김보성의 경기가 끝나고 며칠 후 자신의 SNS에 "ROAD FC 보성 형님의 경기는 정말 많은 분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였다."며 "마침 내년 복귀를 생각하고 있었다. 보성 형님이 못다 한 경기를 제가 마무리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김보성은 17전의 베테랑 콘도 테츠오를 맞아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 김보성은 객관적인 경험과 실력차를 넘어서며 물러서지 않고 타격으로 맞섰다. 하지만 콘도 테츠오의 펀치에 눈을 감싸고 있는 뼈, 안와에 부상을 입으며 패했다.

김보성에게 씁쓸한 패배의 맛을 알게 한 콘도 테츠오. 경기 후 3개월이 지난 지금, 그는 어떻게 지낼까?

근황을 묻는 질문에 콘도 테츠오는 “12월 대회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6월 오사카, 8월 도쿄에서 경기를 할 예정이다. ROAD FC의 케이지 위에도 다시 오르고 싶다.”고 답했다.

개그맨이자 ROAD FC에서 파이터로 데뷔한 윤형빈이 콘도 테츠오와의 경기를 원한다는 말에 “정말로 그가 경기를 원한다면 나로서는 받아들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며 은근한 자신감을 비췄다.

윤형빈은 김보성의 경기가 끝나고 며칠 후 자신의 SNS에 “ROAD FC 보성 형님의 경기는 정말 많은 분에게 감동을 주는 멋진 경기였다.”며 “마침 내년 복귀를 생각하고 있었다. 보성 형님이 못다 한 경기를 제가 마무리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콘도 테츠오는 “ROAD FC는 최고의 단체다. 선수로서 ROAD FC 케이지에 오르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김보성과의 재대결도 좋고 상대가 누구든 상관없다. 몇 번이고 싸울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편 ROAD FC 100만불 토너먼트 ‘ROAD TO A-SOL’은 본선 진행에 앞서 지역 예선이 진행 중이다. 1월 28일 동남아시아 지역 예선, 2월 11일 인터내셔널 예선 A조, 2월 25일 러시아 지역 예선, 3월 20일 일본 지역 예선까지 진행돼 총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4월 15일에는 인터내셔널 예선 B조 경기와 중국 지역 예선 파이널도 차례로 열려 본선 진출자를 추가로 결정지을 예정이다.

또한 4월 15일 열리는 XIAOMI ROAD FC 038에서는 김수철과 김민우의 밴텀급 타이틀전을 비롯해 남의철의 ROAD FC 복귀전 등이 예정돼 있다.

ROAD FC(대표 정문홍)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중계된다. MBC스포츠 플러스에서 국내 TV 방송이 진행되고,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CCTV로 중국, 해외 팬들을 위해 ROAD FC 유투브 공식 채널 (https://www.youtube.com/roadfc) 에서 생중계된다.

[ROAD FC 전소라]

[XIAOMI ROAD FC 038 / 4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밴텀급 타이틀전 김수철 VS 김민우]

[무제한급 명현만 VS 크리스 바넷]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예선 남의철 VS 마이크 브론졸리스]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예선 브루노 미란다 VS 난딘에르덴]

[100만불 토너먼트 인터내셔널 예선 만수르 바르나위 VS 기원빈]

[미들급 쿠와바라 키요시 VS 김대성]

[XIAOMI ROAD FC YOUNG GUNS 33 / 4월 15일 서울 장충체육관]

[밴텀급 박형근 VS 장대영]

[라이트급 이형석 VS 김경표]

[100만불 토너먼트 중국 지역 예선 샹리앤루 VS 구켄쿠 아마르투브신]

[플라이급 유재남 VS 정원희]

[라이트급 최종찬 VS 조경의]

[라이트급 박찬솔 VS 임병하]

[밴텀급 이윤진 VS 홍성빈]

[ⓒ 'New Wave MMA' ROAD FC( http://www.roadfc.com/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로드F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