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서 피랍 유엔 직원 2명 주검으로 발견돼

한승희 기자 2017. 3. 29.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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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중부에서 2주 전 납치됐던 유엔 직원 2명이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민주콩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경찰이 중부 카사이 지역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며 "그들 중 1명은 참수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유엔 직원 2명은 지난 12일 카사이 지역에서 평화유지군 업무 중 괴한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자 1명은 미국인이며 다른 1명은 스웨덴계 콩고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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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중부에서 2주 전 납치됐던 유엔 직원 2명이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민주콩고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경찰이 중부 카사이 지역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며 "그들 중 1명은 참수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유엔 직원 2명은 지난 12일 카사이 지역에서 평화유지군 업무 중 괴한에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자 1명은 미국인이며 다른 1명은 스웨덴계 콩고인입니다.
 

한승희 기자rub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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