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심판에 욕설' 메시, 4G 출전정지 징계.. 아르헨 '날벼락'

김동영 기자 2017. 3. 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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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30)가 월드컵 예선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8일(이하 한국시간) "FIFA 징계 규정에 따라 리오넬 메시에게 월드컵 예선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첼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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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메시가 심판에게 욕설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월드컵 남미예선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AFPBBNews=뉴스1
메시가 심판에게 욕설을 한 것이 문제가 되어 월드컵 남미예선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AFPBBNews=뉴스1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30)가 월드컵 예선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아르헨티나로서는 날벼락이 떨어진 셈이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8일(이하 한국시간) "FIFA 징계 규정에 따라 리오넬 메시에게 월드컵 예선 4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FIFA는 메시에게 1만 스위스프랑의 벌금도 부과했다.

메시는 지난 24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첼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하지만 경기 후 부심인 에메르손 아우구스토 데 카르발류와 악수를 나누지 않았고, 욕설을 하며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중 나온 판정에 불만을 표한 것이다. 결국 이것이 문제가 됐다.

FIFA는 "메시가 당시 경기 부심에게 모욕적인 단어를 직접 썼다. 앞선 징계 케이스를 감안해 메시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메시와 아르헨타나 축구협회에 본 사실을 통보했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메시는 29일 열리는 볼리비아와의 예선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현재 남미예선 3위(1위 브라질-2위 우루과이)를 달리고 있는 아르헨티나로서는 절대적인 에이스가 빠진 상태로 4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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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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