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콩고서 피랍 유엔 직원 2명 주검으로 발견돼

신방실 입력 2017. 3. 29. 00:37 수정 2017. 3. 29. 0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중부에서 2주 전 납치됐던 유엔 직원 2명이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민주콩고 정부 대변인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변인은 "경찰이 중부 카사이 지역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의 시신이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며 "그들 중 1명은 참수를 당했다"고 전했다.

앞서 유엔 직원 2명은 지난 12일 카사이 지역에서 평화유지군 업무를 하던 중 괴한에 납치됐다.

1명은 미국인이고 다른 1명은 스웨덴계 콩고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중부에서 2주 전 납치됐던 유엔 직원 2명이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민주콩고 정부 대변인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대변인은 "경찰이 중부 카사이 지역에서 남성 1명과 여성 1명의 시신이 발견된 것을 확인했다"며 "그들 중 1명은 참수를 당했다"고 전했다.

앞서 유엔 직원 2명은 지난 12일 카사이 지역에서 평화유지군 업무를 하던 중 괴한에 납치됐다. 1명은 미국인이고 다른 1명은 스웨덴계 콩고인이다.

신방실기자 (weezer@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