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국진♥강수지, "사랑해요" 애정 충만..양익준 '굿바이' (종합)

신혜연 2017. 3. 29. 0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타는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강수지는 김국진의 생일 파티를 몰래 준비했다.

강수지는 양수경과 몰래 장을 봤고, 멤버들 모두 선물을 준비하고 깜짝 생일 파티를 해줬다.

강수지는 "I LOVE YOU"라는 글귀로 멤버들을 설레게 했고, 김국진은 부끄러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불타는청춘' 강수지가 김국진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양익준은 멤버들과 아쉬운 이별을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다양한 게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최성국의 제안으로 눈 가리고 술래 잡기 게임을 했다. 강수지는 김국진에 애교 작전을 펼쳤다. 강수지는 무서워하며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가지 못 했고, "오빠"라고 사랑스럽게 부르며 김국진의 마음을 흔들었다. 결국 김국진은 못 이기는 척 잡혀 줬고, 강수지는 행복한 듯 미소를 지었다.

멤버들은 다 같이 짜고 김광규를 속였다. 술래가 된 김광규를 두고 밖에 나가서 그를 애태워 웃음을 안겼다.

이후 류태준, 김광규, 양익준 등은 모닥불을 피워놓고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류태준은 양익준에 "정말 친화력 좋은 거 같다"라고 칭찬했고, 양익준은 "원래 낯을 많이 가리는데 편하게 대해주시니까 ㅜ장해제 된 거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양익준은 "연기랑 연출 중에 뭐가 더 좋으냐"라고 물음에 "연기를 먼저 시작하고 연출을 공부했는데 늦게 배운 게 더 재밌다고 연출이 더 재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연기로 갈증이 해소가 안 돼서 자연스럽게 연출을 하게 됐다"라며 "조만간 또 작품을 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그는 아쉽지만 스케줄차 촬영장을 떠나야 했고, 멤버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강수지는 김국진의 생일 파티를 몰래 준비했다. 강수지는 양수경과 몰래 장을 봤고, 멤버들 모두 선물을 준비하고 깜짝 생일 파티를 해줬다. 특히 강수지는 선물과 함께 손편지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강수지는 "I LOVE YOU"라는 글귀로 멤버들을 설레게 했고, 김국진은 부끄러워했다.

인터뷰에서 강수지는 "평소에도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냐"라는 질문에 바로 "그렇다. 국진 오빠도 자주 한다"라고 시원시원하게 대답했다. 김국진은 "갑작스럽긴 했는데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다"라고 속마음을 전했다.

최성국은 이연수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해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연수는 "눈물 날 정도로 감동 받았다"라며 기뻐했고, 최성국은 직접 쓴 편지를 읽어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불청장학퀴즈 대결을 펼쳤고, 오답 행진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SBS '불타는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