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한국 1점차 추격..카타르에 1-0 신승

입력 2017. 3. 28. 23:52 수정 2017. 3. 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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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뒤꽁무니가 뜨겁다.

우즈베키스탄도 카타르에 승리하며 1점 차로 추격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막판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크로스바를 때려 자책골을 기록할 뻔했으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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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뒤꽁무니가 뜨겁다. 우즈베키스탄도 카타르에 승리하며 1점 차로 추격했다. 

우즈베키스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우즈베키스탄은 4승 3패로 승점 12점을 기록, 한국(4승1무2패, 승점 13점)을 승점 1점차 간격을 유지했다. 이란이 A조 1위(5승2무, 승점 17)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월드컵 직행 티켓을 두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2위 경쟁이 치열하다. 

전반전을 치열한 공방전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한 양 팀은 후반전 과열 양상이었다. 일진일퇴를 거듭하던 두 팀의 균형은 후반 20분 깨졌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20분 주장 완장을 찬 아딜 아흐메도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카타르는 거센 공방전을 펼쳤으나 우즈베키스탄 골문을 열지 못했다.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막판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크로스바를 때려 자책골을 기록할 뻔했으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뒀다. /orange@osen.co.kr

[사진] 아흐메도프(왼쪽)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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