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재계약 난항' 산체스 이적료 698억 책정

박대성 2017. 3. 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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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알렉시스 산체스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약 698억원)로 책정했다.

영국 일간지 '이브닝 스탠다드'는 28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산체스와의 재계약 실패시 5,000만 파운드에 근접한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산체스는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스널은 산체스에게 주급 18만 파운드(약 2억 5500만원)를 제시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매체 독점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와 아스널 재계약 협상은 큰 진전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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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알렉시스 산체스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약 698억원)로 책정했다.

영국 일간지 ‘이브닝 스탠다드’는 28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산체스와의 재계약 실패시 5,000만 파운드에 근접한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산체스는 아스널과 재계약 협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2014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스널에 입단했다. 이후 아스널 철학에 녹아들며 팀 내 핵심 선수로 자리했다. 최전방과 공격 모두 소화 가능해 아스널의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했다.

그러나 아스널에서 미래가 불투명하다. 아스널의 재계약 제안에 미지근한 반응이다. 아스널은 산체스에게 주급 18만 파운드(약 2억 5500만원)를 제시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거절이었다.

‘이브닝 스탠다드’도 재계약 난항에 동의했다. 매체 독점 보도에 따르면 산체스와 아스널 재계약 협상은 큰 진전이 없었다. 아스널은 오는 2019년에 산체스를 자유 계약으로 넘길 의향이 없다.

한편 산체스는 첼시,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등이 눈독 들이고 있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도 산체스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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