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측, 安상대 부울경 패배에 "답답하다·유구무언"

박응진 기자 2017. 3.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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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후보 손학규 후보 측은 28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치러진 3번째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패배한 것과 관련, "참으로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3번째 순회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입장문을 내 "유구무언이다"라며 "(30일) 대구에서 뵙겠다"고 짧게 심정을 전했다.

이날 순회경선에서 안 후보는 74.5%를 기록하며 또 다시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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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경선]
안철수(왼쪽부터), 박주선, 손학규 국민의당 대선 주자가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지역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 전국순회경선에서 정견을 발표하고 있다. 2017.3.28/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국민의당 대선후보 손학규 후보 측은 28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치러진 3번째 순회경선에서 안철수 후보를 상대로 패배한 것과 관련, "참으로 답답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3번째 순회경선 결과가 발표된 직후 입장문을 내 "유구무언이다"라며 "(30일) 대구에서 뵙겠다"고 짧게 심정을 전했다.

이날 순회경선에서 안 후보는 74.5%를 기록하며 또 다시 압승을 거뒀다. 손 후보는 17.5%의 지지를 받았고, 박주선 후보는 8.03%로 나타났다.

pej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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